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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이슈

박시후 가정파탄 의혹, 전 남편의 직접 해명과 현재 상황은?


안녕하세요. 최근 연예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소식 중 하나는 배우 박시후 씨를 둘러싼 가정파탄 의혹입니다. SNS를 중심으로 제기된 주장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특히 당사자의 직접 해명과 관련 여성의 반박까지 이어지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박시후 의혹 사건의 전개 과정과 양측의 입장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ytn


박시후 가정파탄 의혹, 어떻게 시작되었나?

 

 


2023년 5일경, SNS 사용자 ‘AC’라는 인물이 배우 박시후 씨가 자신의 가정을 파탄시켰다는 폭로성 글을 올리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박시후 씨가 자신의 남편에게 다른 여성을 소개해주었고, 그로 인해 가정이 무너졌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문자 메시지와 여성 사진 등이 첨부되어 있었고, 이는 대중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해당 사진 속 여성은 전혀 다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자신은 박시후 씨나 그 외 인물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사진이 무단 도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적 대응도 예고한 상태였습니다.

 

 


전 남편 황씨의 직접 해명

 

 


가정파탄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AC 씨의 전 남편 황모 씨는 YTN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박시후 씨와는 단순한 ‘고향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여성 소개 등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문자 메시지에 등장한 계좌번호에 대해서는 “박시후 본인의 계좌가 아니라, 그의 어머니 명의 계좌”라고 해명하였고, 공개된 여성 사진 역시 “자신이 직접 보낸 것이며 박시후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미 6년 전 이혼…의혹 제기의 배경은?

 

 


황씨는 AC 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6년 전인 2017년에 이혼하였고, 박시후 씨는 이 과정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에 따르면, 이번 의혹은 전처 AC 씨가 금전적 요구를 목적으로 만들어낸 시나리오라고 보고 있습니다.

황씨의 주장에 따르면, AC 씨는 여행 중 자신의 집에 무단 침입하여 사업용 휴대폰과 여권, 돈, 주얼리 등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해당 휴대폰에서 발췌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SNS에 글을 올렸다는 설명입니다.

 

 


경찰 신고와 수사 상황

 

 


황씨는 이러한 상황을 묵과하지 않았습니다. 전처 AC 씨를 절도 및 무단침입 혐의로 경찰에 정식 신고하였으며, 현재 해당 사건은 수사 중에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간의 분쟁을 넘어, 연예인이라는 공인의 명예가 달린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나 무분별한 폭로로 인해 무고한 인물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실 규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ytn


박시후를 향한 사과와 옹호 발언

 

 


황씨는 인터뷰 말미에 “개인적인 문제로 박시후 씨에게 피해를 끼쳐 정말 미안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시후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배우의 결백을 강하게 옹호했습니다.

이러한 해명은 기존 의혹과는 상당히 다른 방향의 설명입니다. 단순한 지인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박시후 씨가 논란에 휘말린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무단 도용 피해 여성의 반응

 

 


한편, 논란의 한 축이었던 사진 속 여성 또한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여성은 박시후 씨를 포함한 등장인물 누구와도 관계가 없다고 밝혔으며, 자신의 사진이 무단으로 사용된 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연예인 한 사람의 명예 훼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3자의 인권 및 명예 침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특히 정보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SNS 시대에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 있는 행동이 요구됩니다.

 

 

 


정리하며

 

 


이번 박시후 씨 관련 가정파탄 의혹 사건은 SNS를 통한 일방적인 폭로가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사건의 본질은 아직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섣부른 판단이나 추측보다는 사실관계가 명확해질 때까지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특히 공인의 명예는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를 겨냥한 의혹 제기는 그만큼 신중해야 하며, 한 번의 소문이 한 사람의 인생을 크게 흔들 수 있다는 점을 우리 모두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YTN star 유튜브
· AC 및 황씨 SNS 게시글 및 보도자료